제319화 무릎 꿇은 송덕승
- 조빈이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말했고 송덕승이 꽉 쥐고 있던 주먹을 서서히 풀고 나서 서 씨 가문 저택으로 들어섰다.
- 한편, 서 씨 가문 모든 사람이 저택에 모여 있었고 평소에 농사일로 바쁘던 서태구에 하루 종일 밖에서 싸돌아다니던 서은정의 남동생 서지호마저 조빈의 부름에 집으로 달려왔다.
- 조빈의 유일한 목적이 서 씨 가문에게 자신의 위엄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었고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진천하가 같이 오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