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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5화 죽을 ‘사’ 자를 어떻게 쓰는지 가르쳐주마

  • “여긴 어쩐 일이세요?”
  • 이른 아침부터 꽃을 들고 찾아온 나인성을 본 허승연은 속으로 기뻤지만, 그래도 약간 쑥스러운 듯 그에게 물었다.
  • “왜 그렇게 서먹하게 대하세요. 앞으로는 그냥 인성 씨라고 불러요. 이 꽃은 당신에게 주는 거예요. 매일 이 꽃처럼 언제나 아름답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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