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5화 너 양심 안 찔려?

• 저녁을 먹은 뒤, 진천하는 박미주를 데려다주었다. 다음 날 아침, 박미주가 첫 비행기로 떠날 수 있도록 함께 공항에 가기 위해 그는 한옥으로 돌아가지 않고 박미주 아파트 맞은편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 다음 날 아침 여덟 시, 그는 박미주를 프랑스로 떠나는 비행기에 태워 보냈다.
• 박미주가 비행기에 오른 후, 마침 해남에서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