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4화 천하 군신이 돈을 사기 치러 왔다고?
- 진천하가 어떤 방법으로 타이거의 제자 요청을 거절할지 고민하던 순간, 사회자가 심사위원단의 긴급 지시를 받고 급히 링 위로 뛰어 올라왔다.
- 사회자는 죽음의 신 타이거와 천하 군신이 갑자기 링을 떠나 버릴까 봐 두려워, 서둘러 관중들을 향해 마이크를 들고 외쳤다.
- 이 두 사람은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들이 떠나겠다고 마음먹으면 아무도 막을 수 없었고, 막을 용기를 낼 사람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