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3화 누가 건드리래
- “아주 좋아. 축하해. 날 제대로 건드렸어. 우린 상미 누님이 보내서 일하는 거야. 여긴 상미 누님이 보고 개발하려는 거야. 사냥개 세 마리도 상미 누님이 보내준 거야. 그런데 그런 개를 때려죽여! 아주 좋아!”
- 안 선수라고 하는 우두머리는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 놀라지 않고 더욱 화를 내며 말했다.
- “우린 당연히 좋아. 네가 마상미 대신 일하든지 소상미 대신 일하든지 상관없어. 할 수 있으면 몇 마리 더 데려와. 오늘 저녁에 보신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