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5화 L국 무도계의 수치!
- 임성준은 심청영을 그대로 바닥에 내던지더니 한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은침 상자를 꺼냈다.
- 그 모습에 심청영의 눈에 순간 희망이 스쳤다.
- "성준 님, 절 치료해 주시려는 겁니까? 제가 북성에서 당신의 의술이 신통방통하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저승사자도 당신 앞에서는 꼬리를 내린다고 하더군요! 성준 님, 안심하세요. 앞으로 시키는 대로 움직이겠습니다. 동쪽으로 가라시면 동쪽으로 가고 서쪽으로 가라시면 서쪽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