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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3화 인터뷰!

  • 임성준은 다리를 다친 어르신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 이 어르신은 근처 언덕에서 방목하던 중 양에게 먹일 풀을 베다가 낫에 종아리를 베였다. 상처가 깊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염증이 생기고 진물이 나서 갈수록 심해졌다.
  • 임성준의 치료법은 아주 간단했다. 상처 주변에 썩어가는 부분을 도려내고 나머지 부분을 소독한 뒤 꿰맸다. 치료가 끝나자마자 몇몇 기자들이 윤상현을 따라와 그를 둘러쌌다. 마이크를 든 기자들이 일제히 임성준에게 몰려들었고, 사진기자들은 어깨에 멘 카메라로 임성준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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