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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6화 내 생각만 해

  • 소지유는 그 말을 듣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녀는 너무 조급한 바람에 자신의 능력을 숨기는 것조차 잊어버렸다.
  • 그녀는 원래부터 말을 탈 줄 알았다. 전생에 그녀는 종종 마장에 가서 한 두 바퀴를 돌곤 했다.
  • 하지만 이 몸의 진짜 주인인 원래의 소지유는 말을 탈 줄 모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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