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35화 복장이 터지다!

  • “셋째 아씨, 주인마님께서 아씨를 부르시옵니다.”
  • 홍연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문쪽에서 들려왔다. 둘째 아씨가 또 고통스럽게 긁기 시작하자 소씨 부인은 다급해졌다. 하지만 우물쭈물하며 죽은 사람만 쳐다보고 있는 셋째 아씨를 보니 그야말로 아니꼽기 짝이 없었다.
  • 소지유는 홍연을 힐끗 쳐다보았다. 비록 얼굴에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셋째 아씨에 대한 예의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었고 오히려 귀찮아하는 눈치였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