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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화 피를 보다

  • 갑자기 화제를 바꾸는 노심 때문에 안비삼은 미처 반응하지 못했다.
  • 노심은 안비삼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 “소인은 치료할 수 없는 사람을 치료하는 일이 없기에 병을 말끔하게 낫게 할 수 있고 목숨을 구할 수 없는 사람은 손조차 대지 않기에 실수를 한 적이 없사옵니다. 나으리의 고질병은 남강 밀종(密宗)의 독인지라 소인은 도저히 치료할 수 없사옵니다. 그러니 나으리께서도 더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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