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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화 화침요법

  • 노심이 말했다.
  • “여기 더 있사옵니다.”
  • 노심은 침이 들어있는 작은 가방을 세 개 더 꺼내더니 천청더러 끝부분을 마저 자르고 뜨거운 물에 담그도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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