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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화 옷부터 입으시지요

  • 군무염의 목소리가 꽤 힘 있게 들려오자, 천청과 현천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하지만 아까 왕비 마마의 그 비명은 뭐지?’
  • 두 사람은 영문을 몰라 서로의 얼굴만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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