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03화 불을 지른 사람이 백천상이라니?

  • 소지유는 군무염을 똑바로 바라보다가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의 침착하고 담담한 표정에는 그녀가 읽을 수 없는 고집이 숨겨져 있었다.
  • 그리고 그의 눈빛은 그녀에게 이 문제의 답을 강요하고 있었다.
  • 사실 이 문제의 답은 전혀 어렵지 않다. 그녀는 당연히 군무염을 믿는다. 그러나 이 믿음은 사람의 목숨을 하찮게 여겨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그래서 그녀는 인정할 수 없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