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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4화 가리기 어려운 진짜와 가짜

  • 군무염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 “저 계집들을 보거라. 저 계집들이 갖고 있는 물건은 모두 가치가 있어 보여도 사실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리기 어렵단다. 어떤 것은 정말 귀한 보물이지만, 어떤 것은 위조품이거든. 지금 우리의 안목을 시험하는 것이야. 어느 물건이 진짜 귀한 물건이라고 판단되면 바로 그 물건을 가진 계집의 첨통에서 죽간을 뽑을 수 있는데 한 사람이 하나씩만 뽑고 모든 사람이 다 뽑은 뒤에 어느 것이 진짜이고 어느 것이 가짜인지를 발표한다. 그리고 가짜를 뽑은 사람은 당연히 위층으로 못 올라가는 것이야.”
  • 소지유는 이해할 수 없어서 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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