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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점입가경

  • 영의정은 소지유의 비녀를 손에 들고 기쁜 마음으로 조정에 도착했다. 원래 군무염의 앞에서 비녀를 꺼내 들고 그의 반응을 살피고 싶었지만 오늘 군무염이 나오지 않았을 줄이야. 영의정은 실망을 했지만 갑자기 진왕 저택에 가서 기웃거려 다른 사람에게 소문이 난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지 않은 일이었다.
  • 가장 중요한 건 군무범의 귀에 들어가면 절대 안 되는 것이다. 간택이라는 중요한 일에 만일 군무범이 영의정이 군무염과 더 친하다고 생각하여 소지연을 싫다고 하면 얼마나 큰 손실인가. 영의정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일 다시 물어보자고 생각했다.
  • 영의정이 돌아가는 길에 그의 가마가 누군가에 의해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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