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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화 중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다

  • 군무염은 한 쌍의 동주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는 들고 있던 비녀를 자세히 살펴보다 저도 모르게 허리춤에 있는 옥 노리개를 만지기 시작했다.
  • '옥 소리 롱(珑)'자라. 설마 오목금 비녀와 겨자옥 모두 영롱보재의 물건이란 말인가?'
  • 그렇다면 소지유의 생모인 원민이 강남의 정씨 집안과 연관이 있다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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