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835화 사람을 찾다

  • 소지유는 고개를 살짝 숙이며 설청한의 손을 힐끗 보았다. 언제나 차분했던 그녀가, 이번만큼은 무언가에 다급함을 느끼는 듯 주먹을 꼭 쥐고 있었다.
  • 설씨 남매의 말이 떠오르자, 소지유는 모든 상황을 곰곰이 되짚었다. 설승안이 예전에 노심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던 기억이 어렴풋이 스쳤다. 설씨 남매가 무염대군과 가까워지려 했던 이유는 결국 노심 때문이었구나.
  • 소지유가 경계의 빛을 띠자, 설승안은 황급히 변명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