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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9화 소녀의 설렘

  • 설승안이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기도 전에 등 뒤에서 영연 공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설... 설 소주, 비가 오는데 왜 아직도 밖에 계십니까?”
  • 군영연의 목소리는 평소의 까다로운 말투와 달리 부드럽고 나긋나긋했다. 설승안이 돌아보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고 볼에는 소녀의 설렘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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