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3화 선의의 거짓말을 하다

• 기환산의 일몰은 과연 명불허전으로 단국진과 오진리 두 사람은 찬탄을 금치 못했다. 단국진은 윤솔더러 동영상을 찍게 하고는 전우들의 단톡방에 올리기까지 했다.
• 떠나기 전에 오진리도 단명훈이 퇴직하면 그와 함께 다시 이곳으로 와서 일몰을 보겠다며 한마디 했다.
•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일행이 산기슭으로 내려왔을 때 날은 이미 어두워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