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화 온지우 말고 또 누가 있겠어요?
- 윤솔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소율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양주호는 비플라이 컴퍼니의 법무팀을 데리고 직접 찾아왔고, 만약 윤율에서 원고를 철회하고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다음 날 바로 법원의 소환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소율은 윤솔을 대신해 겉으로는 착하고 순진한 척하면서 속은 여우인 온지우를 혼내주고 허주원을 골치 아프게 해 윤솔이 3년 동안 허 가에서 겪었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