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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9화 젊음의 기쁨

  • 흥미로운 건 소율도 영문 없이 특별히 윤솔을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임승민은 아무리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 소율과 임승민 두 사람은 이웃이었지만 소율은 윤솔의 껌딱지여서 학교가 끝나면 먼저 윤솔과 함께 그녀 집으로 가는 걸 좋아했고 그 후에야 두 사람은 빈병을 주우며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 임승민은 어렸을 때부터 하얗고 말쑥했다. 그도 소율의 가정환경처럼 좋지 않았지만 그의 옷차림은 항상 깔끔해서 반 여학생들은 임승민과 노는 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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