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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7화 남자의 거짓말

  • 이문정은 그때서야 자신이 신발을 신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침대에서 급히 내려오느라 신발 신는 것도 잊은 것이다.
  • 이문정이 낯선 환경에서 유독 불안해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이문성이 동창회 파티에 데려간 적이 있었는데, 파티 중간에 일이 좀 생겨서 이문성의 손에 끌려 이씨 가문이 자주 예약하던 스위트룸에 갔었다.
  • 당시 이문정은 겨우 6, 7살의 어린 나이였는데, 그럼에도 오빠가 난처한 것을 알고는 울거나 떼를 쓰며 매달리지 않았다. 이문성이 그녀를 달래자 아이는 혼자 방에서 단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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