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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0화 간단한 사람은 하나도 없어

  • 일행이 이렇게 차에서 십분 정도 기다리자 현지 경찰들이 왔다.
  • 윤솔 일행은 진술서를 작성하기 위해 파출소로 끌려갔다. 진술서의 작성이 끝나고 나니 거의 저녁 8시가 넘었다.
  • 윤솔은 단국진의 위가 불편할까 봐 근처에서 작은 음식점을 찾아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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