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화 왜 이래저래 선택당해야 하죠?
- 점심에 허주원과 예쁜 여자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 마주친 이후로 바로 이튿날 윤솔은 소율의 입에서 허주원이 그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줬다는 얘기도 듣게 되었다.
- 하지만 허주원의 보호 아래 찍힌 사진들은 대부분 그 여자의 뒷모습만 보였는데 어렵사리 옆얼굴을 찍은 사진에서도 허주원의 어깨에 절반의 얼굴이 가려졌다.
- 이 가십이 전해지자마자 허주원이 윤솔 때문에 자신의 엄마와 동생들을 집에서 내쫓았다는 소문은 절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