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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 날 더 이상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

  • ‘툭’하는 소리에 허주원은 잠깐 멈칫했고, 뒤돌아보니 윤솔이 아직 그곳에 있었다. 그녀는 손에 든 가방을 버스 표지판 쪽에 집어던졌고 이내 관절을 움직이며 몸을 풀었다.
  • “윤솔?”
  • 네다섯 명의 남자들이 거리를 좁혀왔고, 허주원은 윤솔을 보호하며 또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났다. 그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얼굴을 찡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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