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화 누가 또 윤솔이를 괴롭혔었어

• “쯧쯧쯧, 내가 보기에는 어르신이 도둑놈 심보를 버리지 못하시는 거야. 수양딸 얘기도 임시방편으로 하신 거겠지. 결국 윤솔이를 서씨 일가 며느리로 삼고 싶으신 거야!”
• 심현준은 서성현의 뒤를 따르는 윤솔을 보며 참지 못하고 한마디 뱉었다.
• 차라리 심현준이 이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허주원의 마음이 이렇게까지 무거워지지는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