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화 인간은 자고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이지

• 허주원이 허가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심현준과 이문성에게도 알릴 때가 온듯싶었다.
• 그의 사촌인 허재명은 능력도 출중한 허주원을 비플라이 컴퍼니의 대표이사 자리에서 끌어내릴 만한 합리적인 명분이 없었기에 일단은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 어젯밤, 허재명을 찾아간 임청은 허재명 쪽에서 곧 움직임을 보일 거라 예상했다. 그렇게 머지않아 서울에도 그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