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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0화 잘못한 사람은 네가 아니야

  • 정수희의 집안 조건은 읍내에서 매우 좋았다, 어머니는 미용실을 경영하고 아버지는 슈퍼마켓을 경영했다, 집안에 아이라고는 오직 그녀 하나뿐이었으니 그녀는 어려서부터 애지중지 자랐기에 크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맞아보기는 처음이었다.
  • 정수희는 바로 멍해져서 자신의 화끈한 뺨을 가리고는 임연주를 가리키며 화가 나서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
  • "네가 감히 나를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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