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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0화 비교 불가

  • 소율이 퇴원하는 날, 윤솔이 꽃다발 하나를 들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 어제 점심에 윤솔이가 자랑하는 갯가재구이 때문에 적어도 사흘은 절교하려고 했는데, 윤솔이가 들고 있는 빨간 장미꽃다발에 소율은 절교의 마음을 고이 접어뒀다.
  • 셋째 날, 쭈글쭈글하던 임기호의 얼굴이 많이 펴졌다. 주먹만한 얼굴은 계란 흰자처럼 부드러웠고, 소율도 더이상 아들이 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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