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38화 알고 있었어?

  • 허정아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잔고가 텅 빈 카드를 윤솔에게 준 사실이 허주원의 귀에 들어간다면 절대 대충 넘어가지 않을 거라는 걸 그녀도 잘 알고 있었다.
  • 단지 그녀는 책임을 윤솔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잠시 위기를 모면하려 했을 뿐이었다.
  • 하지만 “카드 안에 있던 돈은 새언니가 쓴 거야.”, “새언니가 갚지 않아도 된다 그랬어.” 따위의 변명은 허주원에게 씨알도 안 먹혔고 허주원은 곧장 사람을 시켜 그녀에게 경고장을 발송하도록 지시하였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