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41화 남자 맞아?

  • 윤솔은 영상 속의 허주원을 바라보았다.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허주원은 아름다운 외모에 목젖만 없었다면 다들 진짜 웨딩 모델로 여겼을 지도 모른다.
  • 허주원은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에 서서 평소와 똑같은 서늘한 얼굴로 손에 든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모든 것들이 한데 조합되니 우스꽝스러워 보였다.
  • 윤솔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소리 내어 웃었다. 어느새 눈가에 눈물까지 맺혔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