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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화 그래도 될까

  • 이연은 항상 일 처리가 깔끔했다. 윤솔이 분부한 다음 날 그녀는 바로 도유하와 그녀의 가족을 도와 윤솔의 명의로 된 집으로 이사를 했다.
  • 오후 3시쯤에 도유하는 윤솔에게 전화를 걸었다.
  • “고마워, 윤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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