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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피곤하지도 않아?

  • 윤솔이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문이 열리더니 소율이 그녀에게로 안겨들었다.
  •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윤솔이 현관 입구에 선 채 고개를 숙여 그런 그녀를 바라보았다.
  • “다른 사람들이 설을 쇨 때 너는 뭐 어린이날을 보내고 있냐? 어떻게 된 게 사람이 점점 더 아기 같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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