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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4화 나 좀 일으켜줘요

  • 이준은 어렸을 때 키웠던 아기 고양이를 떠올리게 되었다. 그의 손바닥만큼 컸던 아기 고양이는 태어난 지 며칠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집으로 데려갔을 때 낯선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 그의 할머니는 양젖을 먹여주었고 아기 고양이는 배고프면 그의 발에 얼굴을 비비곤 했다. 나중에 조금 컸을 때에는 매일 그가 하교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야옹야옹 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 마치 그에게 왜 이제서야 온 거냐고 나무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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