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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화 윤솔 미쳤어?

  • 한바탕 식이 끝나고 신혼부부가 인사를 하러 내려왔다. 윤솔과 허주원 두 사람이 있는 테이블이 맨 앞에 있었기에 진상아와 이태양 두 사람은 와인잔을 들고 재빨리 다가왔다.
  • 윤솔은 진상아가 이태양을 사랑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이씨 집안이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 건배가 끝나고 진상아가 떠나기 전, 윤솔에게 특별히 한 마디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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