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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화 나 보고 싶었어?

  • 윤솔은 알람이 울리자마자 잠에서 깼다.
  • 허주원은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 알람을 끄고서 고개를 기울인 윤솔은 커튼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희미한 빛을 빌려 허주원의 얼굴을 훑어보았다.
  • 그야말로 완벽한 얼굴이었다. 깊고 그윽한 눈, 높고 곧은 콧날, 얇고 모양이 좋은 입술, 칼날처럼 날카로운 턱선, 어느 한 군데 못난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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