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화 내 체면 좀 봐줘
- 두 사람의 옷차림은 오늘 아주 심플했다. 프로그램 효과를 위해서인 듯 장경아가 준비한 옷은 트윈 룩이었다.
- 윤솔은 오렌지색 베스트에 회색 운동복 바지, 그리고 회색과 흰색의 바람막이 룩이었고 소율은 연보라색 베스트에 회색 운동복 바지, 그리고 핑크와 흰색의 바람막이 룩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포니테일에 흰 모자를 쓰고 있었기에 멀리서 보면 정말 누가 누구인지를 구분할 수 없었다.
- 소율은 아까 받은 미션 봉투가 생각나 봉투를 뜯어보니 안에 하나의 단서 카드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카드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