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21화 정신을 차린 그

  • 이제야 가방을 손에 넣은 민 여사는 아직도 멍하니 있는 서근수를 잡고 그대로 도망쳤다.
  • 민 여사를 따라다니던 진행자 주미도 당황했다. 이런 반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 생방송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누구는 윤솔이 매정하다고 욕했다. 1억 6천만 원짜리 가방을 메면서 외할머니에게 돈 한 푼 주지도 않는다고. 또 누군가는 민 여사가 너무하다고 했고, 서근수가 쓸모없다며, 할머니를 앞장세워 조카에게 돈이나 요구한다며 욕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여튼 각자 저마다 자기의 주장을 펼치기 바빴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