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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2화 누명

  • 펼쳐진 족자에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아닌 굵은 붓으로 쓰인 제사 “전” 한 글자만 보였다.
  • 족자의 글자를 뚫어져라 노려보던 모시후의 증조할머니는 호흡마저 무거워졌으며 나이 든 얼굴의 자상한 미소는 점차 사라졌다. 그녀는 앙상한 두 손으로 의자의 팔걸이를 힘껏 내리쳤다.
  • “소연우, 지금 이건 무슨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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