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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8화 물과 기름처럼 결코 섞일 수 없는 사이

  • 고진엽이 씩씩거리며 찾아왔을 때, 소연우는 아직 한창 폭신하고 따듯한 침대에서 달콤한 잠에 빠져있었다.
  • 그러던 중 집사에게 깨워져 이불을 뒤집어쓴 채 멍하니 침대 위에 앉아있는 소연우의 잔뜩 찌푸려진 미간이 그녀의 언짢은 기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었다.
  • 갓 잠에서 깨어난 소연우는 굉장히 저기압 상태라는 것은 온 한성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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