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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또 알레르기

  • “한 대표님, 오랜만입니다. 일단 한잔하시죠.”
  • 정 사장은 전부터 쭉 한성 그룹과 협력해왔고 이번에도 계약이 만료되어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5년간 협력해 오면서 수익은 계속 증가하는 상태라 꽤 만족스러웠다.
  • 정 사장 일가는 과일 건조물 수출로 시작하여 다양한 상품을 수출하게 되었고, 수출에 사용되는 선박은 한성 그룹의 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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