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화 또다시 발생한 충돌
- 영화가 시작되었고 미스터리 영화라 그런지 분위기가 살짝 으스스했다. 소연우가 영화를 고를 때 작품에 등장하는 연예인을 보고 골랐다. 임가희가 이 영화의 서브 여자 주인공을 맡았기에 당시 촬영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소연우에게 말해주었고 그 덕분에 소연우가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 전부 가짜라는 걸 알면서도 자극적인 화면이 나올 때마다 소연우는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츠린 채 한시혁의 팔을 꽉 잡았다.
- “이 영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