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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2화 진심으로 이혼할 거야

  • 이른 아침의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자 한시혁은 휴게실의 침대 위에서 깨어났다. 위에 덮고 있던 양복재킷을 걷어내자 입고 있던 단 한벌의 얇은 셔츠 위로 그의 잘 다져진 복근이 드러났다. 숙취로 인한 두통에 몸을 일으켜 앉은 그는 가볍게 머리를 흔들었다.
  • ‘어젯밤 술에 취해 스스로 여기 들어와 쉰 건가?’
  • 자신이 소연우에게 전화를 몇 통이나 했음에도 받지 않았던 것이 생각나자 그의 마음속에 실망감이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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