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0화 행운의 시간
- 만약 고연희가 레스토랑에서 갑자기 소연우에게 시비를 걸지 않았다면, 소연우도 고연희의 최근 행적을 조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양기현과 이훈이 몇 년간 사적인 친분이 있다는 걸 알아내지도 못했을 것이다.
- 이훈이 예지를 포기한 후, 이준이 타지에서 새로 차린 회사에 양기현은 주주 중의 하나였다.
- 소연우가 의심이 많은 것이 아니라 몇 차례 조사하다 보니 이훈과 관계된 인물은 모두 당시 그녀 부모의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