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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화 약은 남겨둬

  • 한시혁은 어젯밤에 안방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안쪽에서 문이 잠겨져 있었다. 단 한 번도 누군가에 의해 밖에 갇혀본 적이 없던 그는 어쩔 수 없이 화가 난 채 서재에서 하룻밤 동안 참고 있었다.
  • 아침이 되어 집사가 비상용 키로 문을 열어서야 밤새 잠겨져 있던 안방의 문은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마침내 열렸다.
  • 이른 아침의 햇빛은 침실로 쏟아져내렸고 진열된 물건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나누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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