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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2화 쫓다

  • 소연우는 자신의 스카프를 가져와 냄새를 맡으려 했지만 한시혁이 스카프를 숨겼다.
  • “이 향기가 위험한 건지 아직 모르니 만지지 마. 내가 뜨거운 물 받아줄 테니까 먼저 가서 씻어.”
  • 한시혁은 소연우의 옷에 남아있는 그 향기가 해로운 것일까 봐 종이봉투에 스카프를 넣고 꼭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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