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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화 고모랑 밥을 먹는다고?

  • “이모, 오셨으면 저한테 미리 얘기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제가 공항에 마중 갔을 텐데.”
  • 강윤은 웃어 보이며 말했다.
  • 강윤의 엄마인 유지원 여사와 한진서는 좋은 친구였기에 한진서는 강윤의 성장과정을 전부 지켜봐온 것이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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