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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화 호텔로 가자!

  • 한시혁의 지지가 있었던 덕분에 소연우는 촬영팀에서 순조롭게 일할 수 있었다.
  • 스타일링은 힘들지 않았다. 머리와 옷 이외의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해주기 때문이었다. 다만 안 좋은 점은, 촬영을 하기 전 스태프들은 미리 도착해야 했고 촬영이 끝나면 옷을 정리하고 나서야 자리를 뜰 수 있다는 점이었다.
  • 점심시간, 소연우는 바쁘게 일정을 마친 후 안예나와 함께 촬영 현장 근처에 앉아 촬영 장면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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