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화 안 좋은 내용 손해100억
- 강윤의 얼굴은 깜짝 놀란 듯 보였고 얼른 해명의 말을 늘어놓았다.
- “작은 사모님의 아버님이 계약서를 들고 저를 찾아왔길래 저는 작은 사모님을 봐서 한 대표님께 전달해 드린 겁니다. 제가 어떻게 그런 안 좋은 내용이 담겨있는데다 두 분 부녀 사이가 소원하셔서 작은 사모님이 아니라 저를 찾으셨는지 저는 도무지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 이 말의 뜻은 곧 소연우가 불효녀라는 죄명에 모든 일의 원흉은 소연우라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