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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화 한시혁의 분노

  • 황민희는 겁에 질려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앉았다. 머리는 산발이 된 채 군데 군데 잘려 바닥에 흩뿌려진 그녀의 모습은 마치 미치광이 그 자체처럼 보였다.
  • “저 사람 꽉 붙잡으세요!”
  • 소연우의 고함에 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두 명의 간호사가 양 옆에서 황민희를 제압했다. 소연우는 아까 황민희가 그랬던 것처럼 엄마를 대신해서 그녀의 뺨을 한 대 한 대 힘껏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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